과제당 인력양성 실적은 동국대가 석사 6명을 배출해 가장 많았고 박사배출은 한국과학기술원이 3명으로 가장 많았다.
연구비 규모나 과제 수의 제한 없이 전체 인력배출 실적으로는 석사는 총 3백61명을 배출한 서울대, 박사는 총 1백36명을 배출한 한국과학기술원이 가장 우수했고 인력 배출 점유율이 가장 높은 연구기관은 서울대로 13.4%를 차지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본지가 한국과학재단 ‘2004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분석 보고서’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과기부가 지원하는 기초과학연구사업에서 연구비 10억당 인재양성 실적이 높은 기관으로 석사는 28.24명을 배출한 충남대, 박사는 9.13명을 배출한 광주과기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대에 이어 석사 배출 실적이 우수한 기관으로는 26.23명의 충북대, 24.55명의 아주대, 24.08명의 한양대 등이었다. 이외에도 인하대(22.63명), 경북대(21.41명), 동국대(21.22명)의 순으로 성적이 좋았다.
연구비 10억당 박사배출은 광주과기원에 이어 한국과학기술원이 8.29명으로 실적이 우수했으며 경북대가 7.37명, 충남대가 5.74명으로 그 뒤를 따랐다. 아주대(5.32명), 한양대(5.16명), 전남대(5.03명) 등도 연구비 10억당 5명 이상의 박사급 인재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과제당 석사와 박사를 가장 많이 배출한 연구기관은 동국대와 한국과학기술원으로 드러났다.
동국대는 과제당 석사 6.67명을 배출해 가장 실적이 우수했고 한국과학기술원이 6.3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과제당 석사급 인재 평균 배출인원이 3.07명인데 비하면 이들 두 기관은 평균의 두배를 상회했다. 한양대가 5.52명, 광주과기원이 4.90명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과제당 박사급 인재의 배출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진 연구기관은 한국과학기술원으로 하나의 과제를 수행하면서 3.09명의 박사를 배출해낸 것으로 집계됐다. 그 뒤를 이은 광주과기원과 포스텍이 각각 2.30명, 1.39명에 그쳤고 20여개 인재배출 성과 우수 연구기관들 중에서도 6개 기관을 제외하면 과제당 박사급 인재 배출이 채 1명이 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과학기술원의 실적이 월등하게 우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과제당 박사급 인재 배출 기관 평균은 0.85명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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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과제 수나 연구비와 무관하게 전체 인력양성 실적에서는 석사 3백61명을 배출한 서울대와 박사 1백36명을 양성한 한국과학기술원이 각각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서울대에 이어 석사급 연구원 배출이 많았던 연구기관으로는 한국과학기술원(278명), 고려대(188명), 한양대(182명), 연세대(181명) 등으로 파악됐으며 박사급 연구원 배출 실적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에 이어 서울대(124명), 연세대(50명), 포스텍(43명), 고려대(40명) 등이 우수한 성과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인력양성에 있어서도 박사급 연구원 배출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의 월등한 실적이 특히 눈에 띄었다.
인력양성 점유율에서는 서울대가 13.4%로 가장 높았으며 한국과학기술원이 11.5%로 그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인력양성 점유율은 이들 두 기관에 이어 연세대(6.4%), 고려대(6.3%), 한양대(6.1%) 등의 순으로 집계돼 서울대와 한국과학기술원의 전체 인력 배출 실적은 타 기관 대비 특히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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