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법인화 저지와 교육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위원회 회원 40여명이 공청회를 개최하려던 교원소청심사위원회 4층 대강당을 점거하다 2시간여 만에 경찰병력에 의해 강제 해산됐다. 전국국공립대교수회연합회 소속 교수 50여명도 참석, 국립대 법인화와 요식적인 공청회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교육부는 강제 해산 후 공청회를 속개하려 했으나 참석자가 너무 적어 공청회 의미가 없다고 판단, 연기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10월 중 다시 날짜를 잡아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혀 연내에 법안을 국회에 제출하려는 교육부와 국공립대 교수·직원들의 충돌이 불가피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