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북대 신문사에 따르면 최근 이 대학 학생 501명을 대상으로 용돈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9.2%가 '효율적인 용돈 관리를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용돈의 주 사용처는 식비(58.8%)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유흥비(15.6%), 쇼핑(11%), 문화비(3.8%), 교재비(2%) 순으로 조사돼 74%이상을 식비와 유흥비로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달 용돈은 5만~10만원 미만(19.1%), 15만~20만원 미만(18.9%), 5만원 미만(17.8%), 10만~15만원 미만(15.6%) 순으로 나타났으며 30만원 이상인 학생도 8.4%에 달했다.
용돈 조달은 부모(72.5%)로 부터 대부분 받고 있으며 아르바이트(16.4%), 부모와 아르바이트(10.5%) 순으로 집계됐다.
신용카드 활용 유무에 대하여 응답자의 13.8%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며 이들 중 46.5%는 10만원 미만을, 32.4%는 10만원∼20만원을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신용카드 사용자 중 11.3%는 연체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