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교수는 나노기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저차원 나노구조의 합성 및 특성 연구에 주력하고 있는 여성과학자로, 탄소나노튜브 및 II-VI, III-V 족 화합물 반도체 나노와이어 합성 등 다양한 형태의 나노구조 합성을 연구하고 있다.
또 박 교수는 나노 소재의 합성 및 특성.응용 연구를 통해 기초 학문 발전과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과기부는 설명했다.
지질자원연구원의 안 박사는 각종 산업 현장이나 도시에서 발생되는 무기계 폐기물의 재활용 연구 분야에서 환경 유해 중금속의 안정화 및 물질 처리 연구로 원천.핵심기술을 개발, 이론적인 규명을 통해 선진국의 기술수준과 경쟁할 수 있는 단계로 높이는데 기여했다.
특히 안 박사는 기존 국제 학계에서도 명확히 밝히지 못했던 탄산화 반응에 의한 중금속 난용성 염의 생성과 중금속 흡착에 의한 중성 착화합물의 생성 메커니즘을 규명, 이산화탄소 처리에 의한 중금속 유해 물질의 안정화 기구를 확립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노 교수는 줄기세포 논문조작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활동을 총괄하며 과학계의 자정활동을 국내외에 입증하고 줄기세포 조작 사건으로 비롯된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후 연구진실성위원회와 연구감사위원회 등 연구윤리의 확립을 위한 여러 장치들을 도입하는데 앞장서 정직한 과학기반을 마련하는 데 공헌했으며 전공인 분자 미생물학 분야에서 유전자의 발현조절에 관한 연구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켰다고 과기부는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포상금 1천만 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22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