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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논술 '빈곤국 국제원조' 출제
성균관대(총장 서정돈)는 9일 오전 2007학년도 인문계 정시모집 지원자 2,100여명을 대상으로 치른 논술고사에서 '빈곤국에 대한 국제원조 문제'를 제시 분량없이 150분간 서술하도록 했다.

논술은 아프리카 등 빈곤국에 대한 국제원조를 창성하는 제시문 3개와 반대하는 제시문 3개를 제시하고 이들 상반된 입장의 논지를 서술하는 문항과 이에 대한 수험생의 입장을 서술토록하는 문항 등 2개 문항이 출제됐다.

제시문은 제프리 삭스의 '빈곤의 종말', 게릿 하딘의 '구명선 윤리', 피터 싱어의 '세계화와 윤리' 등 교과서 밖의 지문으로 출제됐다.

출제위원장 김상욱 교수는 "지문이 교과서 밖에서 출제됐으나, 고교 국민공통기본교과 가운데 윤리교과서(국제관계와 윤리)와 사회교과서(인류공동체의 당면과제)에서 다루는 논제를 출제해 어렵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슬기 기자 (news@unn.net) | 입력 : 07-01-09 오후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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