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기기용 기능성 초미립자 기술은 연세대 김중현 교수(화학공학)팀과 한진화학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것으로, 전통 에멀전 고분자 합성 기술과 첨단 나노기술을 접목한 신(新)공정기술로 알려졌다. 2010년에는 휴대폰 분야만으로도 약 5천억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기술이라는 평. 이번 계약을 통하여 상업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번 기술 이전은 대학의 잠재적 최신기술이 기업에 이전돼 사업화되는 흔치 않은 사례로 평가된다. 회사와 대학의 공동연구결과가 실제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되는 예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
김중현 교수는 기능성 초미립자 기술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다양한 응용 범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전통적인 에멀젼·코팅·접착제 분야와 함께 전자·의료용 소재에도 나노 미립자 개념을 도입해 성과를 냈다. 김 교수는 최근 3년간 40여편의 해외 학술 논문과 15건의 국내외 지적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