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명예교수는 1946년 서울대 예술대학 음악부(음악대학 전신)를 고 현제명 박사와 함께 창설하고 서울대 음악대 학장, 대한민국 예술원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1976년까지 음대 교수로 재직했다.
김 명예교수는 서구 합리주의적인 작곡기법과 이론을 도입해 현대 작곡 이론의 기초를 수립한 우리나라 작곡 분야 선구자이다.
대표작으로는 '산유화(1945)', '동심초(1945)', '한 송이 흰 백합화(1952)', '이별의 노래(1952)' 등의 가곡과 'Korean Capriccio for Orchestra(1944)', 'Suite for string Orchestra(1956)' 등의 관현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