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는 8차 협상 끝에 올해 기성회비를 지난해 대비 12% 인상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7.45%를 인상한 목포대는 당초 대학본부와 총학생회측이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으나 △후생복지 향상 △교육 기본사업 확충 등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입학금과 수업료 인상률은 타 국립대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목포대의 등록금 협상에는 교수·학부모와 기성회 관계자도 참석, 합리적인 인상률을 결정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목포대 관계자는 등록금 협상이 일찌감치 타결됨에 따라 △취업·국제교류 활성화 등 전략사업 △교육환경 개선·국책사업 추진 등 교육·연구 경쟁력강화 사업 △정보화 기반 구축사업 등 대학정책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