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군별로 2,002명 모집하는 나군은 3.52대 1, 1,239명을 모집하는 다군은 3.65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1명을 모집하는 다군 의과대학이 274명이 지원해 8.8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올해 첫 모집하는 다군 계명국제대학(KIC)가 8대1, 다군 경제통상학부(야) 7.5대 1, 나군 기계·자동차공학부가 7.34대 1의 평균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가톨릭대도 이날 오후 6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912명 모집에 7,204명이 지원 평균 3.78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2.73대 1보다 높았다.
다군의 약학부가 17.4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해 정시에 첫 도입한 해외복수학위 특별전형에는 43명 모집에 165명이 지원해 3.84대 1의 평균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통적으로 인기학과인 의·약학 계열 강세 속에 2006년 실설된 보건계열 학과와 영어교육과가 평균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물리치료학과의 경우 나군 8.5대1, 다군 8.4대1을 기록했으며, 올해 신설된 영어교육과도 다군 5.67대1, 나군 3.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금오공대도 이날 오후 6시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232명 정원에 5,523명이 지원해 전체 4.4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4.32대 1보다 다소 높아졌다.
주간에서는 기계공학부가 6.3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신소재시스템공학부 5.67대 1, 토목환경공학부 5.35대1, 전자공학부 5.30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야간에서는 기계공학부 8대1, 전자공학부 6.97대 1, 신소재시스템공학부 6.7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컴퓨터공학부는 3.66대 1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영남대는 이날 저녁 8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421명 정원에 1만5,382명이 지원해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군별로 1,770명 모집하는 가군이 4.12대1, 다군이 4.9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4.4대 1의 평균경쟁률보도 다소 높아졌고 가군과 다군의 경쟁률 격차는 좁혀졌다.
가군 전기공학과(야간)이 16.6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다군 약학부 14.98대 1, 가군 식품영양학과 11.06대 1순으로 높았다.
전통적으로 강세인 의예과는 가군에서 3.9대1, 다군은 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누리사업 주관하는 신소재공학부는 가군 9.76대1, 다군에서는 7.92대 1을 기록 자연자원대학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존 자연자원학부에서 이번에 분리돼 신설된 조경학과는 가군 8.5대 1, 다군 9.7대 1을 기록했다.
그러나 가군에서만 신입생을 모집하는 사범대는 지난해 2.48대1보다 떨어진 1.81대 1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청규 영남대 입학처장(문화인류학과 교수)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 온 사범대가 예년에 비해 경쟁률이 떨어진 이유는 교원수급 불균형에 대한 우려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식품영양학과, 조경학과, 신소재공학부, 디스플레이화학공학부 등 실용성을 추구하는 분야와 전공선택 폭을 넓힌 자율전공학부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