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문화아카데미(대표 손종호 교수·사진)는 오는 6일부터 10주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논술세대를 위한 책읽기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강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에 위치한 새빛문화아카데미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송종호 교수(국어국문학)는 "대입 논술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지역 고교생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의 세부 주제와 강사는 △논술의 기초와 요건(손종호 충남대 교수) △글쓰기의 다섯단계(한상철 KAIST 교수) △'두 정치적 인간의 초상, 김부식과 묘청(김정권 공주교대 강사) △근대철학의 문제설정(남기택 강원대 교수) △수학은 유희다(신기영 대전대 교수) △역사에 정의는 있는가(고윤수 한밭대 강사) △교환의 가치를 어떻게 넘어설 수 있을까(박수연 KAIST 교수) △나는 누구인가? :카프카 '변신'(박선희, 충남과학고 교사) △생태학과 인간관계의 회복(이현나 동화연구가) △공익을 위한 범죄는 합리화 되는가(이행수 대전대 교수) 등이다.
새빛문화아카데미는 이웃과 더불어 지식과 정보를 나누고자 설립된 문화공동체다. 주로 무료강좌들을 운영하고 있는 이 아카데미는 지난해 11월 제1기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2기생들이 입학해 공부를 하고 있다. 강사진들은 모두 자원봉사자로 꾸려져 있다. 자세한 문의는 새빛문화아카데미 사무국(042-635-910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