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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 서울산업대 총장 “최고의 교육서비스 제공”
“2006년 바탕 위에 변화와 도약 이룬다”
윤진식 서울산업대 총장은 신년사에서 “교육의 질을 제고해 대학경쟁력을 높이고, 국제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개교 100주년인 2010년 대도약을 충실히 준비하는 한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총장은 2006년을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최고의 교육서비스 실현이라는 장단기 목표를 제시하고 기틀을 다진 해”로 평가했다. 신제도 도입과 건물 증축으로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전반에 걸쳐 교육환경을 개선했고, 정규직 취업률 1위를 달성해 대학 브랜드 가치를 높인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

이어 윤 총장은 2007년 중점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질높은 교육인프라 확립 △우수교수·학생 유치 △대학종합평가 상시준비시스템 구축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 마련 △선진국 교육혁신 성공사례 벤치마킹 △건물 증축작업 마무리가 그것. 지난해의 성과를 이어나가 대학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다.

윤 총장은 “무한경쟁시대, 변화와 도약의 중심에 서있는 우리대학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다음은 윤진식 서울산업대 총장의 신년사 전문.

신년사

희망찬 200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이 소망하는 바가 모두 이뤄지시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대학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교수님과 교직원, 그리고 8만 동문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진취적인 사고와 학업에 열중하여 서울산업대학교의 위상을 드높여준 우리 학생들에게도 따뜻한 격려를 보냅니다. 새해에도 더욱 알차고 보람된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해 우리 대학은 쉬지 않고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고, 건물을 짓거나 완공하면서 새로운 비전을 창출하는 기틀을 다졌습니다. 2005년도 졸업생들의 정규직 취업률이 전국 1위를 기록하면서 우리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도 마련했습니다.

2015년을 향한 발전전략과 좌표를 설정하고, ‘글로벌 경쟁력과 최고의 교육서비스 실현'이라는 장단기 목표를 분명히 제시함으로써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대학교육협의회의 대학종합평가는 모든 구성원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실사와 모든 평가과정을 마치고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계 7개국 8개 대학이 참가한 국제심포지엄 역시 우리 대학의 역량을 발휘하는 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우리의 교육환경도 크게 바뀌었습니다. 나노와 IT 연구단지를 조성하는 대역사(大役事)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의관, 학생쉼터, 제2학생회관, 중앙도서관 별관, 체육관 등이 전면적으로 리모델링됐습니다. 미래관을 준공하고 캠퍼스 북쪽으로 연결되는 협동문도 개설됐습니다. 동쪽으로 연결할 창의문 개설공사도 곧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1,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제3기숙사 건립공사를 시작했고 정문에 불을 밝혔습니다. 새해에는 어학원과 제2기숙사와 NIT연구단지의 연구본부동과 청정실 공사가 완공될 것입니다.

보다 나은 교육여건을 갖추려는 노력과 함께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여러 시도가 이뤄졌습니다. 이를 위해 ‘교육품질특별위원회'가 구성되었습니다. 영어·수학능력 졸업인증제를 도입하고 학과평가제도를 도입했으며 학·석사를 연계한 엔터프레너십(entrepreneurship) 5년 과정을 신설키로 했습니다.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벤치마킹 대상을 선정하여 교류확대를 추진했고 미주리대(미국), 카이난대(대만) 등에 많은 학생들을 파견했습니다. UNN 프로그램은 영국 고등교육품질인증기구(QAA)로부터 우수한 교육체제를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았습니다.

공간의 공개념 실천과 등록금 예고제 도입, 일부학과 통폐합 등은 우리대학의 혁신적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성과가 대학 구성원 여러분들의 긍정적인 이해와 단합된 힘으로 이뤄졌다고 봅니다. 여러분들의 노력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교직원 여러분!

이제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대학의 운영방침과 중점적으로 실천해야 할 과제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007년에는 ·교육품질 제고·내부혁신 노력 강화·국제교류 확대·NIT단지 조성 및 인프라의 성공적 완성 등에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우선, 교육의 질이 곧 대학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지속적인 하드웨어 보강과 교육시스템 구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대학의 경쟁력을 좌우할 교육의 질을 어떻게 높일 것인지에 대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여 실천해 나가고자 합니다. 동시에 우수학생 유치와 우수교수 영입도 적극 추진할 것입니다. 공학인증 획득을 위한 실사와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둘째, 앞으로 5년 내 대학종합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대학종합평가 상시시스템'을 구축하여 수시로 평가하고 미흡한 요소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자 합니다. 아직 시작단계에 놓여 있는 학과평가제를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그 성과기준에 대해서는 학과 혁신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나가고자 합니다.

셋째, 우리대학의 국제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합니다. 선진국 교육혁신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ISEE 2007 국제심포지엄’의 내실을 다지고 어학원 준공을 계기로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나갈 것입니다. 외국대학과의 학생 교환 프로그램도 더욱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넷째, 우리 대학 주도로 진행 중인 NIT단지의 연구본부동과 청정실 공사는 물론 어학원과 제2기숙사 건설공사, 캠퍼스 동쪽으로 연결되는 창의문 개설을 새해에 모두 완성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2010년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이미 ‘100주년 기념사업추진단'을 구성한데 이어 오는 4월15일 개교 97주년을 맞아 ‘100주년 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갖고자 합니다. 개교 100년을 우리 대학 대도약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우리 모두의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 대학은 지금 변화와 도약의 중심에 놓여 있습니다. 무한경쟁 환경에서 앞서기 위한 경쟁력은 우리 모두의 몫입니다. 우리의 풍부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보다 밝은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합니다.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가 대학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실천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여러분이 거둔 성과와 노고를 거듭 치하하면서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1월 2일 서울산업대 총장 윤진식

김봉구 기자 (hr_bong@unn.net) | 입력 : 07-01-04 오후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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