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5.18연구소는 8일부터 이틀간 사회과학교수회의실에서 '동아시아 전통문화와 한류'라는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인기가수 장나라 씨의 아버지인 주호성 북경나라문화 대표는 대회 첫날 '신한류의 창조'라는 기조 발표를 통해 중국에 진출한 한류 스타들의 문화적 차이 극복과정, 동아시아 전통문화의 역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석만 전남대 교수도 '한류의 보편성과 특수성'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의 대중문화에 담긴 동양의 전통문화가 지닌 가능성 때문에 한류가 동남아를 넘어 아랍권, 러시아, 서구로까지 전파되고 있다는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러시아에서의 한류를 주제로 페테르부르크대의 백옹인 교수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열리며, 9일에는 '문화적 현대성의 한 형태로서의 한류'(고려대 신종화 교수), '한류를 계기로 본 대중문화 수용과 문화전파의 지형 변화'(연세대 최우영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