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국장은 군 인적자원개발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주5일제 근무 실시, 중대급 이상 부대 PC실 운영 등 병영 환경이 많이 바뀌었다”며 “군입대 장병의 85%가 대학생인 만큼, 군에서의 학습기회 제공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군입대 중 인터넷수업 수강으로 일정한도 이내 학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한 법안이 지난달 22일 국회를 통과해 올 3월부터 적용될 예정. 이에 따라 △인터넷강좌 개설확대 △학점당 등록금제 도입 등 당면과제에 대한 대학측의 지원을 당부한 것이다.
김 국장은 “인터넷강좌 개설이 대학별로 천차만별인 현실을 알고 있다”면서도 “병영문화 개선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대학들의 원격강의 확충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또 8학기 이상 등록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점당 등록금제’의 적용범위를 군입대 휴학생에게까지 넓히는 방향으로 학칙 개정에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