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북대에 따르면 올 연말 경북대가 교수들에게 지급하는 성과급을 지난해보다 30배 가까히 확대해 최고 530여만원에서 최소 100여만원으로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
경북대는 지난해까지 직급별로 A급에서 C급까지 3등급으로 구분해 동일 직급시 등급간 최대 15만3,630원의 차등 지급했었다.
이 대학 배병한 기획처장은 "성과급 차등 지급으로 보수적이고 경직된 교수 사회에 변화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라며 "앞으로 교수 승진 요건을 강화하고 스타 학과 선정과 집중 투자 등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대는 지난 11월 '경북대 연구보조비지급지침'을 개정해 교수들의 교육 연구 봉사활동 계획서와 실적을 근거로 각 단과대별 교수업적평가위원회가 최종 평가해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