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8시17분쯤 전산직원이 정시모집 ‘나’군 수험표를 출력하다 ‘가’군 합격자 조회 시스템을 손상시키는 바람에 약 15분간 응시자 전원 합격한 것으로 안내됐다. 대학측은 곧바로 시스템을 복구해 16일 오후 8시38분부터 정상 가동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시스템 고장 당시 합격자 조회를 했던 수험생 200여명은 합격한 줄 알고 있다 17일 휴대전화 메시지로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경북대측은 “담당 직원의 순간적인 실수로 합격자 조회 시스템이 잠시 잘못 가동됐지만 곧바로 복구했다. 재발 방지책을 강구 중”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