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전남대(총장 강정채)에 따르면, 이 대학과 광주은행(은행장 정태석)은 캠퍼스 내에 연면적 300평 규모의 탁아방을 건축, 2008년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대상은 전남대 교직원과 광주은행 직원 자녀를 포함한 지역 맞벌이부부 자녀. 총 100명 정도로 6개반 규모로 운영 예정이다.
전남대 생활과학대학 교수들이 세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남대 내 인적 자원들을 폭넓게 활용함으로써 '돌봄'(Care)과 '교육'(Education)의 조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전남대 관계자는 "캠퍼스 탁아방은 수익성을 추구하는 민간 보육시설과 달리 시민들의 복지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며 "교사 1인당 아동 비율을 크게 낮추고 아동 중심형 보육 철학을 실현시켜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