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마문학회는 올해 청마문학상에 시집 '해가 많이 짧아졌다'(2004년)를 펴낸 김종길 시인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교수는 고려대 영문과 교수와 문과대학장, 한국시인협회장 등을 거치며 20여권에 가까운 시집과 시론집, 수필집, 번역서 등을 펴냈다.
청마문학상은 통영출신의 청마 유치환(柳致環.1908-1967)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0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8월10일 통영 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창작지원금 1천만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