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람멜 교육기술부 차관은 "국가차원의 이공계 인력 양성을 위한 대규모 홍보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며 "학계와 산업계와 공조해 14∼19세 학생층에 대한 정부의 이공계 지원방안과 향후 진로 등을 강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특히 여학생과 저소득층 등 소수자 그룹을 대상으로, 이공계 인력에 대한 정부 인센티브 방안 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최근 과학위원회가 이공계 인력의 커리어 웹사이트를 구축하는데 50만 파운드(약 1억원)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영국 정부는 방과후 과학클럽, 신과학자문위원회 등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우리 정부도 이공계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과학기술부는 지난 3월 '요람에서 황혼까지 이공계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생애 전 주기에 걸친 정부 지원방안을 표로 구성, 대국민 홍보에 나선데 이어 지난달부터 김우식 부총리는 일선 대학을 순회하며 정부의 이공계 지원책을 직접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