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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마이너스 인생'
53.4% ‘월급 전 월급 동난다’..주거비 부담
직장인 2명중 1명은 '마이너스 인생'을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집값 상승 등에 따른 주거비 부담과 대출금에 대한 이자 상환 등으로 월급날이 되기 전에 바닥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연봉전문사이트 오픈샐러리(www.opensalary.com)와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www.embrain.com 대표 최인수)은 직장인 2,030명을 대상으로 ‘월급 사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직장인의 53.4%(1,085명)가 월급날이 되기 전 월급이 바닥났다고 응답했다고 29일 밝혔다.

월급을 탄 지 10일 이내에 월급을 다 쓰는 직장인도 19.8%(401명)에 달했다. 20일 이내, 30일 이내에 월급을 다 쓴다는 직장인은 각각 15.0%(304명), 18.7%(380명)를 기록했다.

남자(50.6%, 545명)보다는 여자(56.7%, 540명)가, 미혼(52.3%, 424명)보다는 기혼자(54.2%, 660명)일수록 월급날 전 월급이 바닥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거비, 부채상환, 유흥비 등의 비용 지출을 마이너스 인생의 이유로 꼽았다.

관리자 기자 (news@unn.net) | 입력 : 07-05-29 오전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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