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는 이미 개발된 300여건의 멀티미디어 화상 강의 콘텐츠를 활용해 캠퍼스를 만들고 있으며 작업이 마무리되면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된다.
강의 콘텐츠 뿐만 아니라 대학생활 전반에 관한 내용도 함께 탑재할 방침이어서 학생들은 휴식과 동아리 활동 등도 사이버상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교수학습지원센터 서래원 센터장은 "가상현실 사이트에 대학 캠퍼스를 구축하기는 우리 대학이 국내에서 처음일 것"이라며 "지난 10년간 개발해온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가상 캠퍼스가 완공되면 대학에서의 e-러닝 사업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는 e-러닝과 관련해 7일 오후 4시부터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황대준 원장을 초청해 '고등교육에서의 e-러닝 활용현황과 과제'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황 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선진국 고등교육에서의 '오픈 코스 웨어'(Open Course Ware) 공동활용에 대한 동향을 분석하고 국내 오픈 코스 웨어 센터 구축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