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지식정보화과 초빙교수인 윤충남 교수가 주축이 된 실내악단 '한성대학 오케스트라'가 그 주인공. 2006년 설립된 오케스트라는 교수와 학생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바이올린과 피아노, 첼로, 플롯 등 각자 배운 경험이 있는 악기를 맡아 연습에 임하고 있다. 지도는 정년퇴임한 이성겸 전 교수(중앙대, 성신여대 교수 역임)가 맡았다.
실내악단을 만든 목표는 음악을 통해 대학 구성원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사랑하는 마음과 문화적 느낌을 함께 나누자는 것. 지난해 12월에는 교내 도서관 로비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어 크리스마스캐럴을 연주하기도 했다.
팀의 일원인 고정자 교수(영문과)는 "연주를 잘하지는 못해도 음악을 통해 삶이 즐거워지고 여유로워진 것 같다"며 "학생들도 취업준비로 바쁜 생활에만 매몰되지 않고 취미활동을 하면서 삶의 여유와 행복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