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덕대학에 따르면 현재 육군3사관학교에는 3학년 15명, 4학년 12명의 대덕대학 출신 생도가 재학중이다.
해마다 선발하는 500여명의 육군3사관학교 신입생도 중 70% 가량이 4년제 대학 2년 이상 수료자인데 현재 재학중인 생도의 출신대학을 보면 대덕대학 출신 27명이 4년제 대학을 포함한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많다는 것이 대덕대학측 설명이다.
대덕대학은 앞서 올해 전반기 여군 부사관(기술병과) 선발시험에서 군사계열 12명(재학생 6, 졸업생 6명)의 여학생이 20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 전국 대학 가운데 최다 합격생을 배출했다.
대덕대학에서는 2005년 총포분야에서 첫 여군 부사관이 배출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6명의 여군 부사관이 배출됐다.
더욱이 지난해 남학생을 대상으로 한 부사관 군장학생 선발시험에서 109명이 합격, 부사관 군장학생 2년 연속 전국 최다합격을 기록했다.
대덕대학 관계자는 "우리 대학이 이처럼 육군3사관학교 진학과 부사관 배출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는 뚜렷한 목표를 가진 학생들이 이 대학 군사계열에 입학해 체계적으로 선발시험에 대비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장교나 부사관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