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포스코-한국디지털大 '다문화가정' e배움 손잡았다
지난해 혼인한 농어촌 총각 100명 중 41명이 외국인 신부를 맞을 정도로 다문화가정이 보편화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남성과 가정을 이루기 위해 한국으로 이주한 여성결혼이민자들은 가정 안팎에서 언어나 문화적 차이로 인한 차별과 불편을 겪고, 그 자녀들도 학교에서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기 일쑤이다.

한국디지털대(총장 김중순)와 포스코가 여성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온라인으로 가르치는 '다문화가정 e-캠페인'을 시작했다.

김중순 한국디지털대 총장은 20일 윤석만 포스코 사장, 박준영 전남지사, 김관영 경북지사와 함께 '다문화가정 e-배움 캠페인'을 위한 사업추진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캠페인은 포스코의 재정지원과 경북과 전남도의 행정지원으로 진행된다.

한국디지털대는 지난 2월말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전남 담양군과 경북 구미시에서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첫 단계인 컴퓨터 사용법 등 정보화교육을 매주 1차례 실시했다. 이달부터는 한국어 초급과정을 온라인과 현장실습을 통해 교육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포스코의 포항과 광양제철소를 견학하기도 했다.

'다문화가정 e-배움 캠페인'은 한국디지털대와 고려대 국제어학원의 전문가들이 개발, 한국어 이외에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영어 등 5개 국어로 제작된 콘텐츠를 온라인(http://e-campaign.kdu.edu)으로 교육한다. 오는 8월부터 전남과 경북 45개 시군에서 실시되며 내년부터는 전국으로 확산 예정이다.

1단계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와 한국문화교육, 2단계 이민자의 남편과 자녀들에게 이민자 모국의 언어와 문화교육, 3단계 이민자들의 직업능력개발 등 전문화 교육으로 진행 예정이다.

관리자 기자 (news@unn.net) | 입력 : 07-04-20 오전 9:37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