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이화여대는 이 대학 본관에서 기초기술연구회와 학술연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일 체결한 이화여대-산업기술연구회 협약과 함께 상호 연구발전에 필요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이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힘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기초기술 연구 기획·평가 ▲기술정보 및 연구인력 교환 ▲교육훈련 및 공동세미나 진행 ▲기초기술연구회 산하 연구기관-이화여대 공동연구 수행 ▲공동조사 및 연구활동 업무 추진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이화여대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국가수리과학연구소 ▲핵융합연구센터 등 기초기술연구회 소속 연구기관들과 다각적인 연구를 추진하게 됐다.
양 기관은 기초과학·생명공학 분야에서 활약할 고등 여성인력 양성과 해당 분야 연구 활성화·선진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이배용 총장은 “이화여대는 지난 1980년대부터 자연과학분야 육성에 힘써왔다”면서 “이번 협약은 기초기술 분야의 학문적 수월성을 바탕으로 독창적 연구 수행과 세계적 수준의 고등 여성인력 양성에 있어 ‘진일보’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