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전은 한국 서양화단을 대표하는 권 교수가 26년간 몸담았던 경남대에 자신의 작품 101점을 기증함에 따라 감사의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1960년대부터 최근까지 권 교수의 작품 중 선별된 35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권 교수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대형작품들인 '회유' 시리즈와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입상작 등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전시된다.
권 교수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1976년부터 2002년까지 경남대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 경남대 명예교수와 경남도립미술관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국내외에서 23회의 개인전을 가진 권 교수는 마산시 문화상, 경상남도 문화상, 미술의 해 공로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