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 전국교수공제회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사 사금융기관의 대출영업 사례 신고가 빈번히 접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유사 사금융기관은 기존 업체들의 사명과 대출상품 명칭을 교묘하게 이용, 판촉에 나서고 있다는 것.
현재 유사 사금융기관의 영업사례 신고가 접수된 곳은 ‘00캐피탈’, ‘대한000공제회’, ‘교원000’, ‘00신용정보’ 등으로 이들은 업체명에 ‘교수’나 ‘교사’, ‘교직원’, ‘선생님’ 등을 사용해 마치 교직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주는 것처럼 착각을 일으킨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으며 전국교수공제회도 대책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박경석 홍보팀장은 “사금융업체가 메일이나 전화 영업 등을 통해 본회와 유사한 대출상품 명칭을 사용, 마치 본회가 회원을 상대로 하는 것처럼 꾸며 회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