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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물류 · 지적재산권 특화된 로스쿨 육성"
16일, 로스쿨 설립 추진현황 보고 및 간담회 개최
인하대(총장 홍승용)가 16일 오후7시 서울63시티에서 인천시 관계자와 국회의원을 초청해 로스쿨 설립 추진현황 보고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하로스쿨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한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 주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선 로스쿨 원장 초빙, 특성화 방안,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이 논의됐다.

홍승용 총장은 "소득 5만달러 시대와 FTA체결에 따른 법률시장 개방에 대비해 인하로스쿨을 물류와 지적재산권이 특성화된 법학전문대학원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로스쿨 설립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은 축사를 통해 "로스쿨 법안이 조만간 국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본다"며 "지역의 모든 국회의원들이 힘을 합쳐 인하로스쿨이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하대 법과대학은 7월 입주하게 될 연면적 2,400여평의 벤처관에 모의법정과 국제회의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로스쿨 관련 교수 5명을 채용했고 법안 통과에 맞춰 외국인 교수진을 보강, 28명의 교수진으로 로스쿨 출범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홍일표 인천시 정무부시장, 구설환 삼성전자 수석변호사, 김명배 전 브라질 대사 등이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김기태 기자 (news@unn.net) | 입력 : 07-05-17 오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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