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행정관 1층 로비에서 헌혈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에는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김경희 이사장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 오명 건국대 총장과 대한적십자사 한완상 총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행정관 화상회의실에서 헌혈 약정을 체결한다.
헌혈봉사단은 건국대 재학생, 교수, 직원, 동문, 학교법인, 건국대병원, 건국유업과 건국햄 직원 중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로 구성된다. 건국대는 "헌혈 참여 저조로 헌혈 수입이 불가피한 우리나라 상황에서, 교시인 ‘성신의’를 실천함으로써,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헌혈봉사단이 발족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헌혈행사가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되도록 정기적인 헌혈캠페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학 총학생회는 6월 4~5일 교내에서 대대적인 헌혈 행사를 개최하며, 삼정회계법인은 학생들의 헌혈 봉사를 격려하기 위해 헌혈한 학생들에게 USB메모리를 주기로 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현재 LG전자, KTF, 금호아시아나, 삼성사회봉사단, 중소기업은행 등 12개 단체와 헌혈 약정을 하고 있으며, 대학교로는 건국대가 처음이다.
한편 스승의 날인 이날 약정식에서 총학생회장 김우진씨가 오명 총장에게, 대한적십자가 간호사가 한완상 총재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증정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