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건양대에 따르면, 이 대학 병원관리학과 교수 4명이 제자 4명에게 장하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병원관리학과 안상윤·이종형·김용하·김광환 교수는 자신들의 저서 인세 수입과 강연료 등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해 제자 김용숙(병원관리학 4)씨 등 4명에게 전달했다.
안상윤(병원관리학과장) 교수는 “스승의 날이라고 받기만 하기보다는 사제간의 정을 나누고 스승다운 면모를 보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장학금을 생각하게 됐다” 고 말하고 “학생들이 더욱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학생 김영대(병원관리학과 1) 군은 “오늘 이같은 감동적인 행사에 가슴이 찡했다”며 “앞으로 교수님들의 뜻을 받들어 사회에나가 훌륭한 사회인이 돼 은혜에 꼭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