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설되는 병원학교는 3월 개교한 울산대병원 병원학교를 비롯해 서울시립아동병원(5월 개교), 원자력병원(8월 개교), 경희대 의료원(9월 개교), 인하대 의대 부속병원(9월 개교), 경북대 병원(10월 개교) 등 6곳이다.
병원학교는 만성질환으로 병원에 오랜 기간 입원한 학생들이 수업결손으로 유급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교육청에서 파견한 교사 또는 교사자격증을 가진 자원봉사자가 수업을 담당하며 병원학교 수업도 출석으로 인정해준다.
지난해의 경우 전국 18곳의 병원학교에서 월 평균 800여명의 학생이 수업을 받았다. 교육부는 전국 병원학교 홈페이지를 올해 중 구축해 병원학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