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이 3개 대학을 권역별 대학 e-러닝지원센터에 선정하고 18억9,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대학들은 해당 지역 대학들과 e-러닝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학점 교류를 하기 위한 중심 대학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 권역의 e-러닝 센터로 지정된 한양대는 권역 내 23개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크리에이티브 엔지니어(Creaive Engineer) 육성을 위한 e-러닝 콘텐츠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인천·경기 권역의 인하대는 권역 내 20개 대학이 참여해 NT·BT·IT·물류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e-러닝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40여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충남 권역의 충남대 e-러닝 지원센터는 대학생 기초학습능력 향상과 대학 졸업생을 위한 평생학습 등 대학생 평생교육분야에 대한 e-러닝 특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양대와 인하대, 충남대에 e-러닝 지원센터가 들어서면 전국 10개 권역에 모두 e-러닝 지원센터가 구축된다. 교육부는 2003년부터 전국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센터대학을 지정해 e-러닝 지원센터를 구축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7개 대학을 선정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센터가 구축된 이후에도 매년 1억6,000만원 정도의 콘텐츠 개발비를 지원한다”며 “올해까지는 권역 내 센터 구축과 활성화에 초점을 두지만 내년부터는 센터에 구축된 콘텐츠를 권역 내 대학뿐 아니라 전국 모든 대학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