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일간 보스턴글로브는 16일 서머스 전 총장의 사임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던 와중에 하버드대학 측이 200만달러(약 18억원) 이상의 퇴직금을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하버드대학 로버트 애트월 대변인은 관련 당사자 모두가 결별에 합의할 수 있도록 퇴직금 지급이 이뤄진 것이라면서 "하버드는 변화가 필요했고 관련 당사자 모두는 적대적이지 않은 원만한 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항변했다.
신문에 따르면 워싱턴 소재 아메리칸대학도 지난 2005년 물의를 일으키고 사퇴한 벤저민 래드너 총장에게 퇴직금 명목으로 3천370만달러를 지급, 논란이 일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