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비교법학연구소(소장 박종찬)는 ‘환경법과 환경정책: 수자원 관리·수질오염의 문제’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17일 교내 법과대학에서 열었다. 세계적인 물 부족 현상에 따른 지역수리권 확보 문제 연구결과를 발표, 관련 이론을 정책에 반영한다는 취지다.
비교법학연구소는 지역의 수질오염원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대책 마련과 지역수리권 보장을 촉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찬 소장은 “지역수리권 보장 관련 법적 논리를 개발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관 협동체계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학 동물자원공동연구소(소장 채병조)도 ‘개방화 시대 동북아 육우산업 분야 협력방안’ 국제공동심포지엄을 같은 날 실사구시관에서 진행했다. 국제화·개방화를 맞아 동북아 육우수입국의 소비시장 변화와 전망을 검토하고, 국가간 상호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
심포지엄에서는 수출국과 수입국의 다른 관점에서 본 육우산업의 현황과 대응방향이 논의됐다. 연구소 관계자는 “학문적 연구를 통한 현실적인 정책 마련이 시급한 때”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큰 틀의 협력 방향을 제시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