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는 21일 "14일부터 수강과목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각 강좌별로 나타난 선호도를 활용, 강좌 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그간 대학가에서 실제 수요를 반영하지 못해 일어나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조원생 교무팀장은 "그간 수강생들이 몰리는 특정강좌에 수강신청을 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기회를 열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수요도가 높은 강좌를 늘리고, 낮은 강좌는 줄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는 강좌에 대한 정확한 선호도 파악을 위해 조사에 참여하는 재학생들에게 수강신청 우선권 부여, 경품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수요조사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조정된 강좌 수는 2학기 강좌부터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