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는 오는 23일 오후 2시 학생생활관 BTL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대에 신축되는 기숙사는 지상 16층 2개동, 지상 8층 3개동 등 총 5개동이 신축되며 연면적은 48,389㎡에 달한다. 장애인실 14실, 기혼자실 96실을 포함, 총 1,348실에 2,586명의 학생이 생활할 수 있다. 식당, 디지털 매장, 헬스장, 약국, 스카이라운지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게 된다.
총 471억 29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09년 1월까지, 1년 7개월여간 공사를 마친 뒤 2009학년부터 학생들의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충남대는 이번 학생생활관의 신축으로 총 기숙사 수용인원이 4,586명으로 늘게 된다. 교육부의 학생생활관 확보기준(전체학생수의 30%-6,480명)에 비하면 약 73%를 수용하게 되는 것이다. 우
BTL(Build-Transfer -Lease) 사업방식은 민간사업자가 자본을 투자해 건물을 건출하고, 대학으로 소유권을 이전한 뒤 일정기간 임대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충남대는 "학생생활관 확충을 통해 학생 서비스 향상은 물론 우수학생 유치, 면학분기 조성, 농어촌 출신학생들의 학비부담 경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