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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내신 1,2등급 만점’ 입시안 강행” 교육부와 충돌
서울대(총장 이장무)는 정부의 내신 실질반영비율 강화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시모집에서 내신 1, 2등급을 모두 만점 처리하겠다고 18일 재확인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주말 서울대 제재 의사를 밝힌 바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대의 내신 처리 방침은 이른바 '내신 무력화' 시도에 앞장 선 타 대학의 입시 전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영정 서울대 입학관리본부장은 내신 1, 2등급 만점 처리는 2008학년도 입시 취지를 살리고 수험생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지난해 상위 10%를 만점 처리한 것과 같이 1, 2등급(상위 11%)을 만점 처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입시안을 평가한 결과 1단계 합격자들의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분포가 지난해에 비해 3배 이상 넓어져 학생부의 영향력이 더 커졌다고 주장했다.

관리자 기자 (news@unn.net) | 입력 : 07-06-18 오전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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