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황우석 논문조작 사태나 '늑대복제' 논문 오류 소동 등 과학과 관련된 언론 보도의 문제점이 잇따라 제기되는 등 과학 관련 보도가 지나치게 부풀려지거나 오해되는 경우가 많아지는 데 따른 것이라고 물리학회는 설명했다.
한국물리학회는 올바른 과학 보도에 도움을 주는 것과 함께 갈수록 심화되는 물리학 등 기초과학에 관한 언론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돼 조직적으로 대(對) 언론 활동에 나선다는 취지도 있다고 전했다.
언론지원단이 구성되면 과학 관련 보도를 하는 기자들이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자문을 손쉽게 구할 수 있어 학문적 가치의 경중을 따지고 과학적 사실 관계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물리학회는 기대하고 있다.
김정구 물리학회장(서울대 물리ㆍ천문학부)은 "'언론지원단'을 통해 정확한 과학적 흐름을 알림으로써 멀게 느껴지던 과학과 사회 일반이 가까워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