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총장 조인원)는 2005년 개관한 국제기숙사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이름은 '생활관' 또는 '신축기숙사'로 불려지고 있는데 이 같은 이름이 학생들에게 혼동을 준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절반에 이르는 외국인 학생(430명 중 200여 명)들의 우편물 배달 사고와 발음 등의 문제도 지적됐다. 현재 기숙사에는 미국, 호주, 일본, 러시아 등 13개국의 외국 학생들이 거주하고 있다. 외국 학생들은 신축기숙사라는 의미의 'new dormitory'라고 부르고 있다.
공모는 5월 한달 동안 실시되며 명칭공모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된다. 대상 1명과 우수상 2명에게 상금과 시상이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