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생협은 앞서 지난 2월 열린 2007년도 대의원총회에서 교수와 직원, 학생 대표자 들이 이 같은 방안에 합의·의결했으며, 오는 5월 7일 오후 (재)경북대학교발전기금과 장학금 지급 약정식을 가질 계획이다.
올해 기탁 예정 금액인 2억 원은 이르면 내년 1학기부터 근로장학생을 중심으로 한 학생 장학금과 교수 연구비 등으로 지급 예정이며, 영억이익이 추가로 발생할 경우에도 이를 장학기금으로 내놓을 방침이다.
장동익 이사장은 "경북대생협은 대학구성원들의 후생복지 증진을 위한 기구이므로, 설립목적에 근거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경북대생협은 교내 구성원들이 자본금을 조성해 2003년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교내 식당과 매점, 휴게점, 서점 등의 수익사업을 벌여 매년 85여억 원의 매출을 올려, 작년까지는 영업이익금 전액을 교내 시설에 투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