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단의 좌장 역할은 이상주 전 교육부총리가 맡았다. 이 전 부총리는 강원대·울산대·한림대·성신여대 등 대학 4곳에서 총장을 지냈으며, 지난 2001년 김대중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 지난 2000년 1~8월 교육부 장관을 지낸 문용린 서울대 교수도 자문단에 포함됐다. 청소년문제 전문가인 문 교수는 학교폭력대책국민협의회 공동 대표와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이사장이기도 하다.
전직 대학총장 중에는 정완호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장(전 교원대 총장), 김하준 한국삼락회장(전 여수대 총장), 홍기형 한국노년정보센터원장(전 대진대 총장) 등이 합류했다. 또 전국 초·중·고 교장협의회장이었던 이상진 서울시 교육위원을 비롯해 이기숙 이화여대 교수(전 한국유아교육학회장), 조석희 세인트 존스대 교수(전 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센터 소장), 신재철 전남대 교수, 이옥화 충북대 교수, 김성렬 경남대 교수 등도 자문단에 포함됐다.
이들은 박 전 대표가 이미 발표한 ▲시·도별 주민투표로 평준화 유지 결정 ▲대학에 자율적인 학생 선발권 인정 ▲영어교육의 국가 전담 등의 정책 구상을 보좌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