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 사업은 대학의 산학협력과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95년부터 시행해온 대표적인 R&D 기반의 산학협력 프로그램. 대학은 이 사업을 통해 연구 기반을 확보하여 핵심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의 중소기업은 대학으로부터 기술개발과 인력, 장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산자부에 '기전융합형 부품소재 트러블 슈팅(Trouble shooting : 기술문제 해결) 센터' 사업계획을 제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신규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한국기술교육대는 트러블 슈팅센터를 통해 충남서북부 지역에 밀집해 있는 디스플레이·반도체·자동차전장 등 기계·전기 융합 부품소재 업체의 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우영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최장 10년 간 최대 120억 이상의 정부·기업 지원을 받게 된다"며 "대학은 연구기반을 확보해 핵심인력을 양성할 수 있고, 지역 중소기업은 대학으로부터 기술과 인력, 장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협력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단장은 "산학협력과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주도하는 기술혁신 주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