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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방과후 영어학습 호응
아산시와 관학협력으로 비용 저렴
원어민 교사의 토론식 영어수업 진행
순천향대가 원어민 교수의 직접 지도를 받는 '방과후 영어학습'을 운영해 지역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향대 방과후 영어학습은, 지난 4월 28일부터 시작됐다. 아산시와의 관학협력에 따라 수강료의 60%를 시가 지원한다. 학생들이 부담하는 수강료는 40%인 12만원이다.

순천향대는 이 수업을 위해 원어민 교수 9명을 배치하고 교육 프로그램, 강의실, 교재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원어민 교수와의 대화 기회를 최대한 부여하기 위해 소규모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순천향대는 "영어교육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교육비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경쟁력 있는 영어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산시와 손잡고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순천향대는 학기중에도 관내 초중고에 원어민 교수를 파견해 정규 영어수업(주당 20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측은 "학기중 코티칭(Co-Teaching) 방식의 정규 영어수업을 32개 초중고교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30명의 원어민 교수를 파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7-06-08 오후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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