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는 8일, 이 대학 졸업생 한윤옥(청주대 음악교육 95학번·사진)씨가 지난 3일 '제 13회 줄리에따 시묘나토(Giulietta Simionato)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씨는 "콩쿠르 첫 입상을 우승으로 장식해 기쁘고, 맗은 가르침을 주신 청주대 배행숙 교수님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아직까지 학생의 신분이므로 배우는데 더 많이 치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씨는 지난 1999년 청주대를 졸업한 뒤 이탈리아 명문 레피체(L.REfice) 국립음악원에 입학했다. 2003년에는 레피체를 수석 졸업하면서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이후 조수미씨가 졸업한 산타 세칠리아 음악원 전문 연주자과정(대학원)에 수석 입학한 뒤 이탈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씨가 출전한 국제 콩쿠르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메조소프라노 줄리에따 시모나토의 이름을 따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