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건양대에 따르면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 등을 위해 내년부터 전교생 전원을 대상으로 매년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기로 했다.
그동안 건양대는 신입생을 대상으로만 무료 건강검진을 해왔는 데 이번 결정으로 4년 재학기간 내내 무료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주요 검진 내용은 X-Ray 촬영, 간염검사, 혈액검사, 화학검사, 소변검사 등으로 검진 결과는 개인에게 통보되며 데이터베이스(D/B)로도 축척돼 학생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건강검진 외에도 대학내 보건진료소에서는 전문의가 상주하며 학생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말 못할 건강고민 등을 상담해 주고 있다.
건양대 관계자는 "입시 스트레스, 불규칙적인 식생활,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대학생들의 건강이 위협받으면서 전국 처음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펼치기로 했다"며 "1인당 3만원씩 연간 2억원의 예산을 편성,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