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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 '질적건강연구' 국제학술대회 열려

‘인간 이해와 과학(Human Understanding and Science)’이란 주제의 제 13회 국제질적건강연구 학술대회가 이화여대에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한국질적연구센터 회장을 맡고 있는 신경림 이화여대 간호대학장이 세계질적연구센터(IIQM·International Institute for Qualitative Methodology)와 공동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아시아·아프리카·유럽·미국 등 세계 20여개국 질적건강연구 전문가 600여명이 참석한다.


▲기조강연 ▲워크샵 ▲패널토의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되는 학술대회에서는 ▲질적연구 ▲사례연구 ▲임상윤리 ▲자료분석 ▲현상학적 접근 ▲심리학적 접근 ▲다학제적 관점 등 다양한 연구성과와 방법론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질적 연구’란 수량적 분석과 과학적 엄밀성에 바탕한 기존 자연과학과는 다른 연구 방법론으로, 개인의 고유한 경험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독특한 문화적 감수성과 맥락을 심도있게 다룬다. 간호학·심리학·사회학·사회복지학·교육학·인류학·의학 등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으며, 다학제간 교류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21세기의 최대 화두인 건강에 대해 다양한 관점과 방법론을 사용해 접근하고, 질적 연구의 최신 정보를 폭넓게 교류하는 기회”라며 “특히 차세대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봉구 기자 (hr_bong@unn.net) | 입력 : 07-06-21 오전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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