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학장 김도연)는 '2007년 자랑스런 공대 동문'에 조영주 KTF 사장,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정광석 STX조선 사장, 구자영 엑슨모빌기술연구소 혁신기술 자문위원 등 4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영주 사장은 IMT2000사업을 주도해 현재 3.5세대 이동통신으로 불리는 KTF의 WCDMA 사업을 이끌어 왔다.
차세대(4세대) 이동통신의 휴대인터넷 와이브로(WiBro) 등의 성공적인 개발과 사업 추진으로 우리 IT 산업의 도약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영주(趙榮柱) 現 KTF 대표이사 사장 약력 = 1978년 서울대 토목공학과, 1979년 제15회 기술고시에 합격, 체신부·한국통신(1980년~), (주)KT 한국종합물류전산망 사업단장, IMT2000 사업기획단장(이사), KT 아이컴 대표이사 사장, KTF 수석부사장, 2005년 7월 KTF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
김신배 사장은 세계 최초의 CDMA 상용화를 이끌면서 HSDPA 세계 최초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우리나라 이동통신산업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무선인터넷 시장 성장에 기여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적 리더십체계를 구축, 글로벌 사업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그 결과 2005년 이동통신 업계 최초로 매출 10조 시대를 열었다.
▲김신배(金信培) 現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 1974년 경기고, 1978년 서울대 산업공학과, 1985년 미국 펜실베니아대 MBA 이수, 1997년 SK텔레콤 이사, 1999년 SK텔레콤 상무, 2002년 SK텔레콤 전무, 2004년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취임.
정광석 사장은 엔지니어이자 CEO로서 끊임없는 조선생산기법을 연구, STX조선(주)의 성장을 주도함과 동시에 우리 조선산업이 세계적인 위상을 갖추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정 사장은 해상 크레인을 이용한 초대형 블록의 탑재 공법, 선수·미 동시탑재가 가능한 선체블럭 다점 탑재 공법을 직접 제안해 추진한 결과 세계최고의 생산성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스키드론칭 시스텝으로 2005년 이후 매년 25%를 넘는 매출 증가를 달성, 회사의 성장은 물론 기술 조선을 국제적으로 알리게 했다. 이 결과 2005년 6억불 수출의 탑, 2006년 10억불 수출의 탑, 대한민국 신기술 으뜸상(한국표준협회), 한국경제를 빛낸 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정광석(鄭光錫) 現 STX조선 대표이사 사장 = 1975년 서울대 조선공학과 후 약 30여년간 대한조선공사 등 국내 조선소에 근무하면서, 선박 설계 및 생산관리업무를 담당하여 300여척의 선박을 인도. 2002년 1월 STX조선(주)에 입사, 4만 6천톤 정유운반선의 World Best 제품화에 주도적인 역할, 2006년 STX조선(주) 대표이사 사장, 세계 7대 조선소에 랭크.
구자영 박사는 과학 연구자와 엔지니어로서 세계 에너지 분야의 진보적인 재료기술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993년부터 엑슨모빌 기술연구소에 입사해 30여명의 재료연구그룹을 설립, 현존하는 가장 강한 천연가스 수송용 배관인 X120 개발 등에 성공 최신기술과 신사업 창출에 이바지 했다.
개방형 혁신 정책 관리를 통해 기업의 혁신과 회사의 국제 경쟁력 유지, 재정적인 혁신에 이바지했다. 이 결과 2003년 엑슨모빌에서 주는 리더십상을 수상하고 골든타이거 상은 1997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구자영(具滋榮) 現 엑슨모빌기술연구소 혁신기술 자문위원 = 1972년 서울대 금속공학과, 1977년 미국 U.C. Berkely 석·박사. 엑슨모빌 기술연구소 내 공동전략연구센터의 혁신기술자문위원으로 활약. 세계 에너지 분야 재료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