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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진, 정부산하기관 경영평가서 1위
교육학술진흥원·사학연금공단 등은 순위 하락

한국학술진흥재단이 2006년도 정부산하기관 경영평가에서 1위에 올라섰다.

학진은 기획예산처가 지난 20일 발표한 ‘2006년 정부산하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르면 학진은 총 80.4점을 얻어 학술연구지원유형 6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5개 기관 중 3위(68.5점)에 머물렀었다.

학진은 지난해 추진한 △전체 보직에 대한 내외부 직위 공모 △지식조직화를 통한 지식경영구현 △기관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방과후활동)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반면,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의 경우 총점은 지난해(63.2점)보다 2.7점이 상승했지만 전체 순위는 한 계단 떨어졌다. 연기금운용유형 15개 기관 가운데 14위를 차지했다. 산업진흥유형에 속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도 지난해 3위에서 올해 4위로 떨어졌다. 총점도 80.9점에서 4.8점이 하락한 76.1점에 그쳤다.

과학기술부 산하의 한국과학문화재단(문화국민생활유형)은 지난해보다 무려 6계단이나 순위가 내려앉았다. 총점도 6.8점이 하락한 66.7점에 머물렀다. 지난해 학술연구지원유형기관 중 1위를 차지했던 한국과학재단은 총점에서 4.1점이 하락한 80.1점에 그쳐 2위로 내려앉았다.

기획예산처는 평가결과에 따라 성과급을 차등지급할 방침이다. 산하기관의 경우 기관장과 임원은 기준 연봉의 20~100%를, 직원은 월기본급의 100~20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다.

권형진 기자 (jinny@unn.net) | 입력 : 07-06-22 오후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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