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대(총장 이길여)는 한국영재학회, 한국물리학회와 함께 '세계 물리 영재들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제20회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IYPT)를 7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총 26개국 3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국가를 대표하는 20세 미만의 청소년들이 17개 탐구문제에 대해 1년간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게 된다.
대표단은 7개조로 구성돼 5회에 걸친 토론을 갖고 이 중에서 최종 3개팀이 선발, 결승토론을 벌이게 된다. 모든 토론은 영어로 진행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2년 우크라이나 대회에 처음 참가한 이래, 2003년 스웨덴 대회 우승, 2006년 슬로바키아 대회 준우승 등의 성적을 거뒀다.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는 1979년 모스크바대학에서 국내 대회로 처음 개최됐으며 1988년 국제대회로 전환됐다. 세계 각국의 기초과학과 과학교육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청소년 물리토론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