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는 환경생명과학 국가핵심연구센터에 소속돼 있는 박사후 과정 연구원 장호희 박사가 여성 생명과학기술포럼에서 수여하는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 진흥상'(펠로십)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진흥상은 한국 여성 과학계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포상하기 위해 2002년 제정됐으며 펠로십 프로그램은 젊은 여성과학자 양성을 위한 것이다. 올해는 진흥상 1명과 펠로십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상대에 따르면 장 박사는 2004년 5월 '환경 스트레스에 대한 퍼록시레독신 단백질의 두가지 조절기능에 의한 생체방어 기전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셀(Cell)'에 게재해 주목을 받았다.
경상대 생화학과 학사·석사와 응용생명과학부 박사를 거친 장 박사는 그동안 SCI급 저널 및 국내·외 학술지에 자신이 주도한 논문 15편을 게재했으며 3건의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이 같은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2004년 과학기술부 선정 세계적 수준의 10대 연구개발 성과에 선정됐으며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 포스터발표 및 우수논문 발표상(2004년 5월), 인트론논문대상(2004년 7월),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2005년 5월), 우수박사학위논문산(2005년 10월)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