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교양과목은 '여행 및 레저'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루트(www.albaroot.co.kr)가 고려대 서창캠퍼스와 함께 남녀 대학생 1,261명을 대상으로 다음학기 수강을 희망하는 교양과목에 대해 물은 결과, '여행 및 레저'(16.1%)와 '재테크'(15.3%)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제2외국어' 13.0%, '사랑학개론' 11.9%, '문화 및 예술' 10.5%, '건강 및 웰빙' 9.9% 순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재테크 (19.1%)' 강좌를 가장 선호하는 데 비해 여성은 '여행 및 레저(18.0%)'를 꼽아 차이를 보였다.
교양과목 수강 신청 시 가장 고려하는 것에 대해서는 '학점(29.9%)'과 '타 학문에 대한 관심(23.9%)'이라는 답변이 많았으며, '생활상식(15.8%)', '취업 연관성(12.8%)', '자격증 취득(6.4%)' 등의 순이었다.
교양과목의 강사로 가장 선호하는 인물로는 '전문강사(41.5%)'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기업CEO(28.2%)', '연예인(12.4%)', '학계인사(7.6%)', '동문선배(5.8%)' 등으로 집계됐다.
10년 뒤 가장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교양과목을 묻는 질문에는 26.8%가 '커리어관리 등 몸값 높이기'를 들었다.
'성공취업가이드(16.4%)', '외모 관련 강좌(15.2%)', '부자되는 비법(14.2%)', '치매예방법 등 노후관리(7.0%)', '해외 및 우주여행가이드(6.7%)', '부패 및 로비학(5.3%)', '국제협상학(4.7%)' 등의 의견이 있었다.